한승수 총리는 22일 한국거래소를 방문, 주식시장 현황과 전망을 보고받고 "우리 경제는 현재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패러다임을 바꾸는 과정"이라며 "특히 녹색성장은 우리나라가 세계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녹색성장을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기술혁신이고, (정부는) 이 부분에 대한 R&D 투자를 유도하고있다"며 "주식시장도 정부의 정책에 인식을 같이하고, 외국 투자자들에게 어필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의 이날 거래소 방문은 지난해 10월28일 이후 약 11개월만이다. 지난해 방문 당시 리먼사태 이후 코스피지수가 한때 930까지 급락했으나 11개월만에 1710대로 80% 가량 급등했다.
이에 대해 한 총리는 "주식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평소에 매지 않는 빨간색 넥타이를 매고왔다"며 "총리가 마지막으로 다녀간 뒤에도 시장이 많이 올라 체면을 세워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총리의 한국거래소 방문 자리에는 진동수 금융금융위원장, 이정환 한국거래소 사장,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사장,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등이 배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