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글로벌 달러 강세로 NDF환율이 상승 마감한 데 따른 영향을 받고 있지만 FOMC, G20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높아지면서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수는 이날도 지속되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6분 현재 1205.40/50원으로 전날보다 1.00/0.9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일대비 3.60원 상승한 1208.00원으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이후 추가 상승이 제한되며 1200원 중반대 등락을 지속중이다. 이 시각 현재 장중 고점은 1208.00원, 저점은 1203.0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새벽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달러화는 FOMC 정례회의와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강세를 나타냈다.
역외 원/달러 환율은 스왑 포인트 감안 시 서울환시 종가 대비 약 2.75원 상승한 1207.00/1208.00원을 마지막 호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금일 원/달러 환율이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 플레이가 제한된 가운데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205~1210원 사이에서의 제한된 등락이 예상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FOMC와 G20회의를 앞두고 있어 상승, 혹은 하락 쪽으로의 시도는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며 "1205~1210원 정도를 주거래 레인지로 적극적 플레이가 자제되는 가운데 수급에 따라 등락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우리선물의 변지영 연구원도 "FOMC 이벤트를 앞두고 글로벌 달러 강세 속에 시장 참가자들의 매도 심리가 약화되며 관망세가 예상된다"며 "원/달러 환율은 장중 증시 동향에 주목하며 1200원 후반을 중심으로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