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우증권은 중국 굴삭기 시장이 하반기에 34% 이상의 고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정부가 4조위엔의 부양책에 따른 투자를 지속하고, 민자 중심의 부동산 개발 투자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 회복으로 광산 개발 확대도 예상되고 있다.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지난 상반기 중국의 건설기계 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며 "두산인프라코어의 대중국 굴삭기 매출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핵심사업인 공작기계 부문이 2/4분기를 저점으로 적자 폭을 줄여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 애널리스트는 두산인프라코어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비 35.4% 감소한 6710억원, 51.4% 감소한 386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기에 비해서는 나아지는 것이고, 자회사 DICC의 양호한 실적과 DII의 적자폭 감소로 지분법손실은 예상보다 줄어들 것을 반영한 것.
대우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단기매수(Trading Buy)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