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21일 올해 기후변화 대응 활동과 정책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전자는 CDLI(탄소정보공개리더십지수)에서 아시아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FTSE(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 500대 기업 중 10위에 올랐다.
CDLI에 편입된 50대 기업 중 아시아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며, IT기업은 삼성전자를 포함 시스코, HP, EMC 4개뿐이다.
특히 CDLI는 FTSE기준 글로벌 500대 기업 중 상위 10%로 평가된 50개 기업만 선정한다. 이에따라 이 지수에 편입되면 기후 변화에 잘 대응 하고 있는 기업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회사측은 올해 평가에서 기후변화에 의한 위기·기회 요인을 세밀히 분석하여 대응 방안을 수립했고,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 완료, 온실가스 전사 관리체계 등을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은 "이번 CDP 발표는 그간 삼성전자 녹색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구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CDP는 전 세계 475개의 금융투자기관을 대표해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과 그 대응 수준을 조사하는 비영리 단체다. 이 단체는 매년 9월 'CDP 글로벌 500 리포트를 발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