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기자]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6개 건설사가 동시분양에 들어가며 상반기 청라 열풍을 이어받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청약대기자들 사이에선 신규 분양이기 때문에 DTI규제에서 제외돼 대출을 이용한 내집마련이 쉽고, 분양가가 기존 주택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부동산1번지 김은경 팀장은 "최근 영종하늘도시 사업설명회에 청약수요자의 관심이 일고 있다"며 "기존 주택시장보다 대출도 용이하고, 저렴한 분양가, 괘적한 주거공간으로 프리미엄을 예상한 투자수요도 상당수 움질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동산써브 정태희 연구원은 "영종하늘도시도 개발 호재가 큰 경제자유구역이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며 "다만 단지별로 브랜드나 분양가, 조망권 등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청약 전에 꼼꼼하게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건설사는 동보건설, 신명건설, 우미건설, 한라건설, 한양, 현대건설로 총 7147가구를 분양한다.
영종하늘도시는 바다가 보이는 조망권과 녹지율 30%의 쾌적한 주거환경, '공항복합도시'의 국제적 인프라 등으로 새로운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되는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전매제한 기간은 전용 85㎡(25평)를 초과하는 아파트는 계약 후 1년, 85㎡(25평) 이하는 3년이다. 또 양도세가 전액 면제돼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수요의 유입도 예상된다.
건설사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 분양가는 3.3㎡당 900만~1000만원대로 송도와 청라에 비해 최대 200만원 저렴할 것으로 예상돼 가격 경쟁력이 있다"며 "다만 현재의 교통망으로는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예상 수용인원에 못 미칠 경우 자족기능이 떨어진 베드타운(bed town)으로 형성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