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교보증권 황빈아 연구원은 "한국 증시가 다소 고평가 영역에 있음에도 불구 글로벌 증시 대비해서는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글로벌 주요국 중 한국의 PER은 하위 수준에 있으며 글로벌 대비 21.8%, 이머징 대비 11.5% 할인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FTSE선진지수에 편입되고 향후 MSCI선진지수 편입 역시 기대해볼 수 있어 선진국 대비 크게 할인돼 있는 밸류에이션에 대한 재평가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는 평가다.
그는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향후 12개월 실적에 대한 상향 조정이 가파르게 나타나야 한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그러면서 황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역시 전분기 대비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수급적으로 FTSE선진지수 편입 관련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다만 4/4분기 실적이 다소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와 출구전략 본격화 가능성에 따른 리스크 요인으로 공격적인 매수는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