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34분 현재 1672.03으로 전날보다 18.63포인트 올라서며 1.13%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장중 고점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흐름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고 이에 따른 증권주 흐름이 강하게 올라오고 있다.
코스닥지수 또한 534.94로 3.36포인트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 흐름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과 비교해 7.03포인트, 0.43% 오른 1660.43으로 장을 출발했고 이후 거래가 이어지면서 장중고점이 새로 써지고 있는 상황이다.
간밤 뉴욕증시가 긍정적인 소매지표 발표와 함께 경기 회복 전망이 한층 더 커지면서 상승 마감했고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외국인은 국내증시에서 현물과 선물 모두 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선물 12월물을 500계약 가까이 사들이고 있고 현물시장에서 1000억원이 넘는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2.55%, 은행 0.75%, 증권 3.04% 올라 시장의 전반적인 매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은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반영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78만 1000원에 거래되며 전일비 1만 2000원, 1.56% 상승하고 있고 KB금융, 신한지주 가 각각 2.20%, 1.98% 올라서고 있어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으로 연중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상승 탄력은 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KB투자증권 임동민 연구원은 "리먼파산 이후 미국 경기회복과 금융상황도 좋아지고 있어 국내 증시도 더 크게 상승할 수 있다"며 "글로벌 경기 회복 상황이 국내에도 좋은 신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