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동양종금증권 서명석 리서치센터장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증시는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빠른 경기회복세와 밸류에이션 부담도 적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연말까지 기존의 코스피 목표수치 1690포인트에서 1800포인트로 상향 조정한다"고 의견을 냈다.
서 센터장은 "지금까지의 경기 회복은 국내가 속한 아시아가 이끌어 왔으며 향후에도 아시아가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 신흥아시아 국가들이 정부 재정의 건전성에 기반하여 과감한 정책을 사용할 수 있었다는 점 ▲ 신흥 아시아 국가들의 부동산 버블이 미국과 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점 ▲ 아시아 은행들의 재무건전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금융위기의 여파에 상대적으로 의연할 수 있었다는 점 등을 이유로 꼽았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경기회복 속도는 경기선행지수를 기준으로 한다면 국내의 경우 터키와 더불어 OECD국가들 중 가장 빠른 수준의 회복속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 센터장은 "밸류에이션 잣대인 PER와 PBR 상으로도 국내증시는 여전히 메리트를 가지고 있어 국내증시의 매력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추가 설명했다.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국내증시는 빠른 경기회복세와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은 상황이 어우러져 금상첨화와 같은 상황이라는 것.
서 센터장은 "이같은 여건에 따라 국내증시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