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차입에 따른 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이번 체코의 스코다홀딩 총 인수대금은 4억5200만 유로 중 약 62%인 2억8000만 유로를 차입에 의존함에 따라 차입과 채무보증에 대한 우려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2010년 예상EBITDA 규모가 9151억원에 이를 전망이고 두산밥콕과 스코다파워의 실적개선으로 안정적인 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감안하면 차입에 따른 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약 8,000억원에 ‘스코다파워’ 지분 100%인수
동사는 전일 장 종료 후 체코의 스코다홀딩(Skoda Holding)으로부터 발전용 스팀터빈 전문업체인 스코다파워(Skoda Power)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하였음. 스코다파워의 인수로 동사는 발전용 증기터빈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GE와 알스톰 등 세계적인 발전설비 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였음. 인수금액(지분율 100%)은 총 4.52억 유로(약 8,053.7억원)로 스코다파워의 올해 예상 EBITDA 대비 7.3배 수준(보유현금과 선수금 상쇄되는 것으로 가정)임.
■ 차입에 따른 부담은 제한적
총 인수대금 4.52억 유로 중 약 62%인 2.8억 유로를 차입에 의존함에 따라 차입 및 채무보증에 대한 우려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동사의 2010년 예상EBITDA 규모가 9,151억원에 이를 전망이고, 두산밥콕 및 스코다파워의 실적개선으로 안정적인 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감안하면 차입에 따른 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특히 금융기관 차입금에 대한 동사의 채무보증 이외에 두산인프라코어의 DII(Bobcat) 인수과정에서 문제가 되었던 특별한 재무약정 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예상치 못한 추가부담의 가능성 역시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됨.
■ 오버행 이슈와 자회사 증자리스크보다는 수주모멘텀에 관심필요
동사주가는 산업은행 보유물량의 시장출회 가능성에 따른 오버행 이슈와 자본잠식 상태인 자회사 두산엔진(지분율 51%)에 대한 증자계획 등으로 6월 이후 지루한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음.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 및 인도 지역 화력발전소 수주 및 한국형 원자력발전소의 아랍에미레이트와 요르단 수출 등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됨. 동사에 대한 기존의 6개월 목표주가 79,4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