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7일 국고채 3년물 입찰 결과, 입찰금액 1조1030억원, 응찰금액 2조8670억원, 응찰률 259.9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낙찰금리는 최저 4.29%, 최고 4.32%, 가중평균은 4.31% 수준이었다. 지난 8월 115%에와 비교해 2배 이상 응찰률이 뛰어올랐다.
아울러 최저-최고 낙찰금리간 차이도 3bp에 불과해 종전 단일가격낙찰방식에서의 저리(低利)입찰 문제도 완화됐다는 설명이다.
낙찰금리 중 최고-최저금리 차이(3년물)는 지난 6월 15bp → 7월 8bp→8월 9bp→9월 3bp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정책당국과 PD간의 지속적인 의견교환, 수차례의 모의테스트 시행 등으로 시장참가자들의 새로운 제도에 대한 이해와 적응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평가했다.
즉 낙찰금리+3bp까지는 PD 평가시 인수실적으로 인정함으로써 PD들의 적극적인 입찰로 응찰률이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기획재정부는 "새로운 낙찰방식에 따른 첫 입찰 결과 응찰률 상승, 적정금리 형성, PD사의 금리예측·시장분석력 향상 등 낙찰방식 변경을 통해 기대했던 효과들이 어느 정도 실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국고채 응찰률 제고와 적정 낙찰금리 형성 촉진을 위해, 국고채 낙찰을 단일가격낙찰(Dutch)방식에서 → 차등가격낙찰방식으로 지난 6월 변경한 바 있으며 9월부터 시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