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자동차 등 최근 주도주가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고, 이 틈새를 금융주가 메우고있다. 연이틀 강세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35분 현재 1608.96선으로 거래되며 전날보다 4.57포인트 하락하며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18.40으로 1.45포인트 오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9.54포인트 오른 1623.07을 기록하면서 전날과 비교해 0.59% 오름세로 출발한 이후 상승세가 크게 확대되지 못하면서 강보합권에서 거래 진행되다 약보합권으로 밀리는 등의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0.05% 하락하고 있는 반면 의료정밀이 2.86%로 상대적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금융업이 0.94% 올라서면서 이틀 연속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고 지수 상승으로 증권업도 1%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77만 5000원으로 보합이고 POSCO는 전날보다 2000원 올라서며 46만 6000원에 거래 진행되고 있다. KB금융과 신한지주도 강세다.
전날 강하게 유입됐던 프로그램 매수세는 주춤하면서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쳐 451억원 가량의 순매도 기조가 나타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약보합을 보이고 있는 흐름 속에서 아직은 증시의 추가 상승이 크게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또한 연이틀 쉬어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IT, 자동차 등의 기존 주도들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메리츠증권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국내증시가 의미있는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기는 힘들다"며 "변동성이 나타날 것을 감안하며 다음주에 있을 만기일을 맞아 선물흐름 등이 현물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 배성영 연구원은 "주도주가 잠시 쉬어가고 있지만 잠시 조정을 받는 분위기라 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주는 신용등급 전망 상향 영향이 커 당분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