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사모투자회사인 블랙스톤의 투자제의에 대해 우리투자증권 이사회가 투자를 승인했다.
하지만 모기업인 우리금융과의 조율과정이 남아있어 실제 투자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3일 우리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금융PE와 블랙스톤이 최근 국민연금 3000억원 메자닌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되면서 투자제의를 받았다”며 “우리투자증권은 이사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이 결정한 투자규모는 당초 알려진 1억달러보다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 투자로 이어지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있다.
우리은행은 이사회에서 결정을 안했고, 최근 경기 등 여러상황을 감안해야 한다는 게 우리금융의 입장이기 때문이다.
우리투자증권 이사회가 결정했더라도 우리금융과 반드시 협의를 거쳐야 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금융위기 상황을 고려해 보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미국에 위치한 한미은행 투자건에 대해서도, 국내 사모투자회사로부터 투자제의를 받았지만 결정된 바가 없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