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충청권에 대덕밸리 등 IT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등 IT생산비중이 가장 커 기술진보에 따른 생산성 증가율이 높기 때문이다.
3일 지식경제부가 내놓은 ‘전국 제조업 총요소생산성 동향분석’에 따르면, 위환위기 이후 총요소생산성이 2.16%증가, 기술혁신에 의한 제조업의 성장이 가속화 된 것으로 분석됐다.
산출증가의 개선(7.99%)과 자본투입의 둔화(0.83%)에 따라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은 개선(2.16%)됐으나 여전히 요소투입 의존형 구조를 지속하고 있은 것으로 평가된다.
총요소생산성(TFP)는 전체적인 생산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노동이나 자본투입이 아닌 전반적인 기술진보에 의한 생산성을 의미한다.
[표] 제조업 총요소생산성 증가율 (단위: %)
광역경제권별로는 외환위기를 전후하여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이 전반적으로 호전된 가운데 충청권이 가장 큰 개선폭(3.37%포인트)을 보여 2.96%를 나타냈다.
이는 충청권의 IT산업 생산액 비중(‘99~’07년, 15%)이 다른 경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표] 광역경제권별 총요소생산성 증가율 (단위: %)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종(컴퓨터, 사무기기, 영상음향 및 통신 등)이 총요소생산성 증가를 주도했고, 중화학공업(정밀 기계, 자동차, 전기기계 등)의 기여도는 그 다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총요소 생산성의 3대 결정요소로는 ▲ 연구개발투자 ▲ 정보통신업종비중 ▲ 지역특화집중도 등으로 분석, 우리나라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해서는 이 3가지 분야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