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은행권에 따르면 현진은 이날 오후 4시까지 국민, 신한, 하나은행에서 돌아온 어음 약 240억원을 막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진은 기업회생을 위해 이번 주 중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할 계획이다.
하지만 현진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더라도 아파트 계약자들은 입주가 지연되는 등 피해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진은 시공능력평가 37위의 주택건설업체로, 광주와 부산 등 지방 도시 위주로 아파트 사업을 벌여왔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보증을 받았기 때문에 공사가 중단되거나 분양대금을 떼이는 일은 않을 것이다”며 “다만 법정관리 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보증금액 집행이 연기되면서 공사가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주채권 은행인 우리은행은 현진에 대한 워크아웃 추진 방안을 놓고 서면 결의를 했으나, 최종 집계 결과 채권단의 4분의 3(75%)의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