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패턴』을 읽지 않고 차트에 관해 논한다는 건 넌센스다!
주식투자를 실패로 몰고 가는 것은 탐욕과 공포라는 비일상적 감정이다. 그 탐욕과 공포는 바로 불확실성에서 온다. 만약 현재 상승 중인 주가가 어느 수준에서 멈출 것인지를 예상할 수 있다면 투자자는 느긋하게 기다려 그 수익을 온전히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마구 내리꽂는 주가가 어느 수준에서 반등할 것인지를 알 수 있다면 공포에 휩쓸려 투매하지 않고 가만히 기다리기만 하면 될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재테크/투자 부문 베스트셀러인 『차트 패턴: 경직된 사고를 부수는 실전 차트 패턴의 모든 것』(토마스 불코우스키 지음, 이레미디어 펴냄)은 대단히 주목할 만한 책이다. 이 책에는 패턴이 완성되면 상향 이탈 시 어느 정도까지 상승할 것인지, 하향 이탈 시 어느 정도까지 하락할 것인지를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차트 패턴』의 저자 토마스 불코우스키는 현재 세계 최고의 차티스트로서 차트 해석에 관한 한 그야말로 독보적인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무려 3만 8,500개 이상의 차트들을 조사, 연구하고 패턴들을 시뮬레이션하여 얻어낸 엄밀한 과학적 수치들을 이 책을 통해 제시했다. 또한 저자는 차트 분석 전문가답게 주식시장 패턴의 특징부터 가격 목표점 설정 방법, 거래에 유용한 실전 정보에 이르기까지 데이터화된 차트 패턴을 바탕으로 실제적으로 매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더 이상 차트 패턴을 감이나 경험에 의존해 확인하거나 어림짐작으로 상승, 하락을 논해선 안 된다고 못박고 ‘100만 개의 차트를 공부한 효과를 이 책을 통해 단 몇 시간 만에 얻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
실제로 본문 중 한 대목을 들여다보자. ‘높고 조밀한 깃발형을 확인하거나 이 패턴을 거래할 때, 어떤 것을 찾고 어떤 것을 피해야 할까?’라는 명제를 제시한 후 불코우스키는 다음과 같은 해답을 정확한 퍼센티지로 제시한다.
• 하향 후퇴를 야기할 수 있는 위쪽 저항선을 피한다. 높고 조밀한 깃발형에서 하향 후퇴가 일어나면 평균 상승폭이 단지 49%지만, 하향 후퇴가 없으면 평균 상승폭이 100%다.
• 느슨한 형태를 피한다. 그림 6.1에서는 느슨한 형태 하나와 조밀한 형태 2개를 볼 수 있다. 느슨한 형태는 상승폭이 작다(평균 50% 대 85%). 느슨한 형태의 경우는 거래를 실패할 확률이 높다.
• 이탈 시 거래량이 이전 30일의 평균 거래량 이하인 패턴은 이상일 경우보다 주가 상승폭이 크다. 평균 상승폭은 각각 79%와 63%다.
• 높고 조밀한 깃발형의 깃발 부분이 이전 상승폭의 36%(중앙값)보다 높은지 낮은지 확인하라. 그보다 높으면 패턴 이탈 후 상승폭이 63%이고 낮으면 74%다.
- 거래에 유용한 불코우스키의 조언 중에서
게다가 이 책은 소설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실전 차트 패턴을 누구나 접근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하면서도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내용을 보완한 저자의 친절한 배려가 눈에 띄는 대목이다.
강세장이나 약세장이나 상관없이 개인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그것은 바로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생기는 불안 때문이다. 토마스 불코우스키의 『차트 패턴』은 전 세계 모든 차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수많은 차트들을 데이터화해서 독자들에게 주가가 어떤 흐름을 보여왔는가를 정확한 수치로 명쾌하게 제시한다. 따라서 시장의 불안을 없애준다는 측면에서 이보다 더 중요한 책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을 낸 이레미디어 출판사는 서구사회에 캔들차트를 최초로 알리고 현재 전 세계인이 투자의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게 한 캔들차트 권위자 스티브 니슨의 『캔들차트 매매기법』, 국내서로는 투자서의 고전이 된 『거래의 신, 혼마』, R. N 엘리어트의 원전인 『엘리어트 파동이론』, 잭 슈웨거의 『시장의 마법사들』, 윌리엄 오닐의 『공매도 투자기법』, 딕슨 와츠의 고전 『예술로서의 투기와 삶에 관한 단상들』 등의 양서이자 필독서를 출간한 대표적인 투자서적 전문 출판사이다. 특히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매매하는 법』, 에드윈 르페브르의 『어느 투자자의 회상』을 국내 금융시장에 처음 소개한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 책은 YES24 등 온라인 서점과 각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식투자를 실패로 몰고 가는 것은 탐욕과 공포라는 비일상적 감정이다. 그 탐욕과 공포는 바로 불확실성에서 온다. 만약 현재 상승 중인 주가가 어느 수준에서 멈출 것인지를 예상할 수 있다면 투자자는 느긋하게 기다려 그 수익을 온전히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마구 내리꽂는 주가가 어느 수준에서 반등할 것인지를 알 수 있다면 공포에 휩쓸려 투매하지 않고 가만히 기다리기만 하면 될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재테크/투자 부문 베스트셀러인 『차트 패턴: 경직된 사고를 부수는 실전 차트 패턴의 모든 것』(토마스 불코우스키 지음, 이레미디어 펴냄)은 대단히 주목할 만한 책이다. 이 책에는 패턴이 완성되면 상향 이탈 시 어느 정도까지 상승할 것인지, 하향 이탈 시 어느 정도까지 하락할 것인지를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본문 중 한 대목을 들여다보자. ‘높고 조밀한 깃발형을 확인하거나 이 패턴을 거래할 때, 어떤 것을 찾고 어떤 것을 피해야 할까?’라는 명제를 제시한 후 불코우스키는 다음과 같은 해답을 정확한 퍼센티지로 제시한다.
• 하향 후퇴를 야기할 수 있는 위쪽 저항선을 피한다. 높고 조밀한 깃발형에서 하향 후퇴가 일어나면 평균 상승폭이 단지 49%지만, 하향 후퇴가 없으면 평균 상승폭이 100%다.
• 느슨한 형태를 피한다. 그림 6.1에서는 느슨한 형태 하나와 조밀한 형태 2개를 볼 수 있다. 느슨한 형태는 상승폭이 작다(평균 50% 대 85%). 느슨한 형태의 경우는 거래를 실패할 확률이 높다.
• 이탈 시 거래량이 이전 30일의 평균 거래량 이하인 패턴은 이상일 경우보다 주가 상승폭이 크다. 평균 상승폭은 각각 79%와 63%다.
• 높고 조밀한 깃발형의 깃발 부분이 이전 상승폭의 36%(중앙값)보다 높은지 낮은지 확인하라. 그보다 높으면 패턴 이탈 후 상승폭이 63%이고 낮으면 74%다.
- 거래에 유용한 불코우스키의 조언 중에서
게다가 이 책은 소설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실전 차트 패턴을 누구나 접근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하면서도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내용을 보완한 저자의 친절한 배려가 눈에 띄는 대목이다.
강세장이나 약세장이나 상관없이 개인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그것은 바로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생기는 불안 때문이다. 토마스 불코우스키의 『차트 패턴』은 전 세계 모든 차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수많은 차트들을 데이터화해서 독자들에게 주가가 어떤 흐름을 보여왔는가를 정확한 수치로 명쾌하게 제시한다. 따라서 시장의 불안을 없애준다는 측면에서 이보다 더 중요한 책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을 낸 이레미디어 출판사는 서구사회에 캔들차트를 최초로 알리고 현재 전 세계인이 투자의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게 한 캔들차트 권위자 스티브 니슨의 『캔들차트 매매기법』, 국내서로는 투자서의 고전이 된 『거래의 신, 혼마』, R. N 엘리어트의 원전인 『엘리어트 파동이론』, 잭 슈웨거의 『시장의 마법사들』, 윌리엄 오닐의 『공매도 투자기법』, 딕슨 와츠의 고전 『예술로서의 투기와 삶에 관한 단상들』 등의 양서이자 필독서를 출간한 대표적인 투자서적 전문 출판사이다. 특히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매매하는 법』, 에드윈 르페브르의 『어느 투자자의 회상』을 국내 금융시장에 처음 소개한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 책은 YES24 등 온라인 서점과 각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