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열 IBK투자증권 스트레티지스트는 1일 "현재 BPS 기준 한국 증시의 PBR은 1.4배는 부담되는 수준이지만 수익가치의 개선으로 상쇄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들의 순자산가치가 작년말 대비 큰폭으로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돼 자산가치 기준 Valuation 부담은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수급 측면에서도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뒷받침된 가운데 국내 유동성 또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최근 중국 증시의 하락이 조정의 빌미로 작용하고 있다. 상해종합지수는 3000선 회복이 쉽지 않을뿐만 아니라 120일 이동평균선도 무너져 불투명한 상황이다.
오 스트레티지스트는 "하지만 (중국증시 조정은) 이미 시장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며 "글로벌 증시의 핵인 미국 증시의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가 보다 중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상승 반전, 잉여유동성 개선, 기업들의 실적 개선 등으로 미국증시 상승세는 3/4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IBK투자증권은 이달 추천종목으로 LG전자 하이닉스 삼성전기 기아차 GS 대한항공 농심 NH투자증권 풍산 루멘스 등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