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증권의 오태동 투자전략팀장은 31일 "지난주 발표된 S&P/케이스-쉴러 평균주택가격 지수는 미국 경제가 구조적 불황기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글로벌 증시도 경기회복 속도에 대한 과도한 기대만 없다면 괜찮은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오 팀장은 "9월은 전통적으로 주식시장이 부진했으나, 미국 주식시장의 투자심리 과열이 심하지 않고 글로벌 경기와 기업이익 회복세가 지속돼 상승세는 유지될 것"며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는다면 좀더 길게 상승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변동성이 커질 것을 감안해 9월 코스피 예상범위로 1530선에서 1660선을 제시한다"며 "업종별로는 IT와 자동차 등 수출주의 중장기 주도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