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증권업종은 4.94% 상승하며 타 업종 대비 양호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위탁매매에 강자인 대우증권, 현대증권, 동양종금증권 등의 급등세가 눈에 띄는 상황.
대우증권은 전일대비 8.23%, 1900원 오른 2만5000원까지 올랐으며 장중 최고 2만5300원(9.52%)까지 치솟기도 했다.
현대증권도 5.71% 오른 1만7600원에 거래 중이며 동양종금증권은 5.65% 오른 1만5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대신증권(3.03%), 메리츠증권(2.93%), 한화증권(3.79%) 등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화증권 정보승 책임연구원은 "현재 위탁매매에서 수익이 나고 경쟁력 있는 증권사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흐름은 올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면서 "대우증권, 현대증권, 동양종금증권 등은 위험자산을 보유하거나 비용이 많이 들어 기업이익이 감소할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 연구원은 증권업종의 상승 흐름이 가파르게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 상황은 그동안 좀 하락했었던 만큼 갭을 메우는 정도이지 한 단계 더 오르기에는 아직 불안정한 부분이 있다"면서 "시장 상황이 안정되고 경기지표들이 개선되는 등의 환경이 조성된 이후 레벨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