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하나고등학교가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설립 본인가와 신입생 모집요강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하나고는 정원을 남녀 200명으로 하고 일반전형 120명에 특별전형으로 사회적 배려대상자 40명과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자녀 40명을 각각 선발하기로 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환경미화원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군인 자녀 등이 해당된다.
전형은 1차 서류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살피고 2차 로 구술면접, 인성면접, 체력검사 등으로 이뤄진 심층면접을 거쳐 오는 11월 20일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승유)은 "하나고는 창의적 세계인 양성이라는 건학이념 하에 자율적 교과운영에 의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전원 기숙형 학교로서 별도의 사교육이 불필요한 고교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학생 정원의 30% 이상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하나고는 지난해 12월 자립형사립고로 인가를 받아 지난 3월 서울 은평구 진관동 학교 터에 신축공사 착공에 들어간 이래 모든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