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애널리스트는 "현재 CD 금리의 상승 원인은 단기자금 유출 및 CD 발행 증가 등 수급측면에 의한 것"이라며 "CD 금리는 주로 기준금리, CD 순발행, 단기자금시장 사정 등에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단기자금 사정 및 CD 순발행 추이 등을 고려할 때 CD 금리는 향후 추가적인 상승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 애널리스트는 "기준금리가 연내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준금리와 CD 91일 금리의 통상적인 스프레드 상단인 60bp 이상에서는 추가적인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CD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현재 CD 금리의 상승 원인은 단기자금 유출 및 CD 발행 증가 등 수급측면에 의한 것이다. CD 금리는 주로 기준금리, CD 순발행, 단기자금시장 사정 등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CD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고려해 향후 CD 금리 변화를 예상해 보면 다음과 같다.
CD 금리의 요인별 분석
첫째, 기준금리의 인상시기는 내년 1/4분기 중후반이 될 것으로 전망돼 CD 금리의 본격적인 상승세는 내년 1/4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CD의 주요 수요기반인 MMF의 자금유출이 이어져 CD의 수요기반 약화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셋째, 향후에도 CD의 순발행 기조하에 CD 금리의 상승압력은 유지될 것이나, 시중 자금수요가 높지 않아 급격한 CD 발행 증가 가능성은 낮다.
넷째, CD 금리의 만기별 추이는 CD 3개월 금리가 다른 만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상승해 3개월물 금리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다섯째, 10월에 대규모 예금만기 도래가 예상되나 예금의 자금 성격상 이를 CD 등 단기자금시장에서 조달할 유인이 작다.
향후 CD 금리 예상 및 이에 따른 채권시장 영향
향후 CD 금리의 급격한 상승 가능성은 낮으며, 따라서 CD 금리 상승이 채권시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도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자금 사정 및 CD 순발행 추이 등을 고려할 때 CD 금리는 향후 추가적인 상승 여지는 있다. 그러나 기준금리가 연내 동결될 것으로 보여, 기준금리와 CD 91일 금리의 통상적인 스프레드 상단인 60bp 이상에서는 추가적인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