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반등하고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강력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안전자산 선호 추세가 약화됐다.
이날 발표된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예상과 달리 10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경기 회복 기대감을 강화시켰고, 전일 급락했던 중국 증시가 하루만에 급반등하며 이같은 기대감을 강화시켰다.
최근 수개월동안 달러와 엔화는 시장내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강화되면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선호하며 약세를 보여왔었다.
스코티아 캐피털의 토오하전략가인 샤차 티하니는 "위험선호 거래가 아직도 달러 움직임을 좌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예상보다 강력한 필레델피아 제조업지수처럼 개선된 지표가 발표되면 당분간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유로/달러는 뉴욕시간 오후 4시47분 현재 1.4259달러에 호가되며 전일비 0.2% 상승했다. 또 유로/엔은 134.26엔에 거래되며 역시 0.35 올랐다.
반면 달러/엔은 93.83달러~94.55달러의 박스권 움직임을 지속하다 134.25엔을 기록했다.
파운드/달러는 1.6512달러에 호가되며 전일비 소폭 하락한 상태다.
미 노동부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이전주의 56만1000건에서 1만5000건 증가한 57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의 예상치인 55만건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반면 필라델피아 연준은 이지역 제조업지수가 8월 4.2를기록, 예상치 -2.0을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또 이같은 수치는 10개월 연속 지속되어온 위축세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시장전문가들은 오늘 많은 통화가 전반적으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인 하루였다고 지적하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달러에 대해 대규모 포지션을 취하지 않을려는 경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환율 전일 뉴욕 종가 2008년 마감가
(오후 4시3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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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1.4259 1.4234 1.3978
달러/엔 94.15 94.06 90.60
유로/엔 134.26 133.90 126.66
파운드/달러 1.6512 1.6536 1.4626
달러/스위스프랑 1.0626 1.0649 1.06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