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10월 런칭한 '공짜경제' 기반의 페이프리 서비스 가입자가 런칭 10개월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페이프리는 웅진코웨이가 고객의 렌털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개발한 제휴 서비스로 여러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한 비용을 포인트로 적립, 익월 현금으로 돌려주는 서비스다. 특히 주요 가맹점 포인트 적립율이 5~7%로 타 카드 대비 높아 환급 금액이 크다는 것이 장점이다.
페이프리 제휴 서비스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신용카드.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10월 런칭한 페이프리 외환카드에 이어 지난 6월 페이프리 현대카드를 선보였다. 각 카드는 월 최대 3만원, 6만원까지 환급해 줘 렌털비를 절감해 줌으로써 고객의 이탈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제품의 추가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현재까지 페이프리 신용카드 가입자는 11만1150명, 신용카드를 포함해 페이프리 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스 회원 수는 이번 달 초 100만 명을 넘어섰다.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페이프리 신용카드 서비스를 통해 지난 10개월 간 고객들은 총 45억3200만원의 금액을 환급받았다. 환급인원은 52만 7900명이며, 이는 웅진코웨이 300만 고객(계정수 450만)의 17%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런 페이프리 서비스는 실제 회사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웅진코웨이의 2/4분기 렌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6%·전분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분기 매출도 3439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페이프리 사용 고객의 인당 제품 사용수가 2.05개로 전체 평균 1.49개 대비 약 37% 높고 해약율도 0.5%로 일반고객 평균 대비 2.5배 낮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렌털료 부담을 덜어주는 페이프리 서비스가 고객 유지 및 로열티 확보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제휴사를 23개까지 확대하면서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외환·현대카드,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교보AXA, LIG손해보험, 모두투어, 도미노피자 등 업종의 범위를 확대해 가는 것은 물론, 최근 포인트 파크(www.pointpark.com)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이 산재돼 있는 포인트(BC TOP, KB포인트리, SHOW 마일리지 등)를 합산해 렌털료 결제 및 제휴 가맹점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게 했다. 또 페이프리 포인트를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등 상호 호환의 범위를 넓혀 고객의 편리를 극대화했다.
웅진코웨이 김상준 전략기획본부장은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실용적인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 감으로써 고객 호응이 매우 높은 편"이라며 "혜택을 받는 고객의 수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전 고객이 무료로 렌털할 날이 곧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카드발급 문의 : 현대카드 고객센터 1577-6000 ▲웅진페이프리서비스 문의 : 웅진코웨이 고객센터 1588-5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