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동안 오피스텔은 9914실만이 공급됐다. 이는 2003~2005년까지 4만8548실이 공급된 것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물량이다.
주상복합 역시 지난 2007년 1만7211가구에서 올해는 불과 6200여가구에 그칠 것으로 보여 무려 63%(1만1010가구) 감소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내 수도권에서 오피스텔 3곳 602실, 주상복합 12곳 5139가구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피스텔 - 서울 용산, 인천 청라 등 3곳 공급예정
오피스텔 공급물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전세난과 중소형 분양 인기에 힘입어 연내 공급 예정인 소형 타입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
연내에는 서울 용산구에 2곳과 인천 청라지구에 1곳이 공급 예정돼 있다.
동부건설은 용산구 한강로2가 189번지 일대 국제빌딩주변 3구역 재개발 단지를 10월경 공급할 예정이다. 총 207실 중 79㎡(23평) 146실이 일반인에게 분양된다.
도보로 5~8분이면 한국고속철도 용산역 및 서울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우미건설은 인천 청라지구 M2블록에 오피스텔 89㎡(27평) 450실을 11월 공급예정이다. M2블록은 청라지구 중앙호수공원 동쪽에 위치하고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남쪽에 위치해 상업시설, 녹지환경 등이 갖춰져 있다. 또 2013년 개통예정인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완료될 경우 서울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주상복합 - 관심 높고 분양 성적 좋은 지역, 역세권에 밀집
올해 남은 주상복합 단지들은 서울 도심권, 판교신도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청라지구 등 분양 성적이 좋았던 지역과 역세권 인근 등 입지가 뛰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총 12곳에서 5139가구가 분양예정이다.
대한주택공사는 마포구 신공덕동 마포 1-5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지구에 476가구 중 110(33평)~198㎡(60평) 264가구를 11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5,6호선 환승구간인 공덕역이 걸어서 2~3분거리로 초역세권 단지다.
용산구 한강로2가 189번지 국제빌딩제3구역에는 동부건설이 128가구 중 155(47평)~216㎡(65평) 48가구를 10월 분양예정이다. 용산민족공원과 접해 있어 조망권이 확보되며 한국고속철도(KTX) 용산 민자역사와 국제업무단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엠코는 중랑구 상봉동 73의 10번지에 133(40평)~232㎡(70평) 480가구 분양을 10월 목표로 하고 있다. 주상복합이 들어서는 경춘선 복선 전철 망우역 주변은 '상봉 재정비 촉진계획'에 포함돼 낙후된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마트(상봉점), 코스트코(상봉점) 등 대형마트가 주변에 밀집해 있다.
두산건설은 주상복합아파트 2700여가구를 10월 분양 준비 중이다. 주택형은 아직 미정이며, 지난달 1일 개통된 경의선 복선전철(문산~디지털미디어시티) 탄현역 인근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