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철강협회는 호주 포르테스큐메탈스그룹과 올 하반기 분철광석(Fine Iron Ore) 공급가격을 1톤당 94센트에, 철광괴(Pallet) 공급가격을 톤당 1달러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철강협회는 포르테스큐의 내년 철광석 생산이 9500만 톤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분강 가격은 지난 2008년에 비해 35% 하락했으며, 철광 Pellet 가격은 50%나 내렸다.
CISA는 이번 포르테스큐와의 공급가 합의로 3대 광산업체들과의 협상에 활용할 것이라면서, 자신들은 철광석 공급가 협상에서 '중국식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내년은 여건에 따라 하반기의 공급가격 합의가 유지될 것인지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CISA는 중국의 과잉생산용량에도 불구하고 철강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도 곁들였다.
한편 포르테스큐는 중국 후난화링철강이 18%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이 리오틴토 인수에 실패한 이후 다른 광산업체를 물색할 것이란 관측에 지난 6월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