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2/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지만 이는 성장을 위한 투자라는 관점에서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종렬 수석연구위원은 "하반기 총판매율 및 정상가판매율의 제고로 매출총이익률은 개선될 것이지만, 신규 런칭한 브랜드 매장의 점진적 효율 개선을 감안하면 전년동기비 판매관리비 부담의 증대는 불가피해, 영업이익의 감소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 영업이익의 큰 폭의 증가가 충분히 가능할 것인데 이는 올해 장기 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 단행에 따른 비용증대가 불가피하지만, 금년 인수한 비효율 매장들의 효율개선 등을 고려하면 내년에는 외형성장과 수익성장을 동시에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연구위원은 ▲ 금년 3/4분기 이후 GDP성장률과 민간소비가 플러스로 전환함에 따라 패션 경기의 구조적인 회복 예상 ▲ 그동안 적극적인 신규 브랜드의 런칭 효과로 소비경기 회복의 수혜 가능 ▲ 과매도 돼있던 패션주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금년 하반기 중 진행될 것 ▲ 매력적인 주가 수준 등의 이유를 꼽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에 박 연구위원은 "비록 2009년 영업가치의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2010년 소비경기 회복과 맞물려 크게 증대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향후에도 목표주가의 상향 여지는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