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프랑스 통계청 앙세(INSEE)는 지난 2/4분기 프랑스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대비 0.3%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이너스 2.3%(-1.2%에서 수정) 성장한 1/4분기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준이며 로이터가 집계한 전망치 -0.3%도 웃도는 수치이다.
앙세는 2/4분기 수입이 전분기대비 2.3% 감소했으나 수출이 2.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가계지출은 0.3% 증가하며 1/4분기 0.2%에 비해 개선됐으며 투자역시 -1.8%로 1/4분기 -1.9%보다 위축세가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마리 디론(Marie Diron)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훨씬 양호한 수치다. 독일의 GDP 수치와 비슷한 흐름이며, 유로존 경제가 안정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올해 말이나 내년에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위험이 있으며, 특히 프랑스 소비가 미국이나 영국에 비해 양호했는데, 전반적인 복지 제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