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부진한 경제지표로 경기회복 경계감이 표출되며 하락한데다 주간 원유재고 지표를 앞둔 관망세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기준물인 9월 인도분 WTI는 1.15달러, 1.63% 하락한 배럴당 69.45달러를 기록했다. 거래폭은 68.71달러~71.25달러.
런던시장에서 북핵산 브랜트유도 1.04달러, 1.41% 빠진 72.46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71.91달러~74.19달러.
반면 휘발유 선물가격은 재고 감소 전망 등으로 상승 마감됐다.
이날 유가는 중국의 수요 강세 전망에 힘입어 상승 출발하며 장 초반 한때 71달러를 넘어섰었다.
그러나 이후 부진한 6월 도매재고 지표가 발표되며 경기회복 경계감이 표출됐고, 금융주도 약세를 보이면서 뉴욕증시 하락, 유가도 하락 반전됐다.
여기에 달러 강세 기조와 함께 미에너지청(EIA)이 올해 세계 원유수요가 전년비 하루 171만배럴 감소한 8376만배럴을 예상하며 시장내 하락 압박이 커졌다.
시장 참여자들은 장이 끝난 뒤 발표될 미석유협회의 원유재고 현황과, 내일 발표되는 EIA의 주간재고 수치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