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서용원)의 차은주 애널리스트는 "최근 외국인 매수는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비중 상향에 근거한 것으로 판단되며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외국인의 추가 예상 유입 자금은 34.7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추정의 근거로 그는 ▲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 ▲ 원/달러 환율의 안정세 등을 꼽았다.
지난해말부터 시작된 전세계적인 양적완화정책이 이어지며 지속적 경기부양을 위한 유동성 확대 기조는 유지될 것이고 타 국가에 비해 자금의 유출입이 더 큰 우리나라의 경우 글로벌 경기회복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근 경기회복의 징후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이머징마켓을 시작으로 포착되고 있고 이머징 국가 통화가 하향 안정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화의 안정세가 두드러지고 있어 글로벌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원인 중의 하나로 지목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