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와 다우존스 등 주요 통신사들의 조사 결과 경제전문가들은 30만개 내외의 일자리 감소세를 예상했다.
RBS와 RDQ이코노믹스 등은 32만 5000개 감소를, 바클레이즈캐피털과 JP모간체이스는 27만 5000개 감소를 각각 예상했다.
범위에서 약간 크게 벗어난 예측도 있다. TD시큐리티즈의 분석가들은 37만 5000개 일자리가 감소했을 것으로 봤으며, 골드만삭스는 당초 30만 개 감소 전망을 25만 개로 낮춰잡았다.
하지만 도이체방크의 애널리스트들은 일자리가 15만개 감소하는데 그칠 것이란 다소 파격적인 전망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고 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개했다.
이들은 당초 32만 5000개 일자리 감소 전망을 제출한 뒤 지표 발표가 가까운 시점에 이처럼 전망치를 대폭 수정했다.
도이체방크의 분석가들은 "1967년 이래 발생한 경기침체의 마지막 단계에서도 갑자기 일자리 감소세가 급격히 반전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과거 6차례 경기침체의 사례를 조사한 결과 지속적인 고용 감소세 흐름이 갑자기 끊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곤 했음을 발견했다. 이런 경우 신규실업수당청구 감소세가 상대적으로 작았는데, 이번에는 그 감소 규모가 상당히 컸다.
도이체방크는 다른 지표들도 있지만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변화를 무시할 수 없다고 본다면서, 지난 1/4분기에 비해 청구건수가 현저하게 감소한 이상 단기적으로 고용보고서의 서프라이즈가 발생할 위험이 현저하게 높아졌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