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뉴스핌은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씨티앤티(CT&T)가 엑큐리스를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엑큐리스 최대주주 중 한 측인 한국기술투자 고위 관계자는 "현재 씨티앤티와 함께 우회상장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 중이다. 아직 최종확정된 것은 없지만 많은 부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추후 구체적인 확정사항이 발생되면 밝히겠다"고 우회상장 추진 사실을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엑큐리스의 자회사인 A&C인베스트먼트가 60억원 규모의 씨티앤티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한 바 있다"며 "향후 씨티앤티가 엑큐리스를 통해 우회상장을 하지 않고 직상장 혹은 타사를 통해 진행한다해도 씨티앤티의 주당 가치가 상당해 상장차액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최대주주의 또 다른 한 측인 엑큐리스 현 대표이사는 이와관련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엑큐리스 최은진 대표는 "금일 보도된 엑큐리스를 통한 씨티앤티의 우회상장 얘기는 사실무근"이라며 "이와 관련 진행 된 바도, 검토된 바도 없다"고 관련 사안 자체를 부인했다.
현재 엑큐리스의 지분 39.8%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인 엠에이씨제일차유한회사(외 3인)는 한국기술투자와 엠에이씨제일차유한회사 및 특수 관계인 등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기술투자는 지난 1월 엑큐리스 주식 916만주(19.17%)를 인수해 기존 엠에이치제일차 유한회사와 컨소시엄으로 공동 경영권을 행사해온 것.
한국기술투자와 엠에이씨제일차유한회사는 각각 19.1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외에 최은정(0.95%), 최은희(0.19%)씨의 지분으로 이뤄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