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가 서울고속버스터미날 매각 입찰과 관련,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인 ‘코아에프지㈜’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차순위 우선협상대상자는 ㈜현대백화점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코아에프지㈜에서는 코아에프지㈜가 조성하는 PEF(사모투자펀드)를 통하여 출자할 예정이다.
본 건은 금호산업 보유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1,486,236주 (지분율 38.74%) 전량을 매각 하는 것으로, 매각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주식매매계약 체결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이와 함께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30일,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나IDT 지분 100%를 미국의 기업인수 목적의 특수회사(SPAC,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인 TGY(Tremisis Energy Acquisition Corporation Ⅱ)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규모는 1억3,880만 달러(약 1,742억 원)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거래를 통해 6,308만 달러의 현금을 확보하고, 동시에 TGY의 지배지분(50%+1주)을 취득하여 TGY의 대주주로서 아시아나IDT에 대한 경영권을 그대로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