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수도권 23개 사업장에서 임대아파트 1만2396가구가 공급 예정이며, 이중 장기전세주택은 10곳 1166가구, 국민임대는 13곳 사업장에서 1만1230가구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SH공사와 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임대아파트는 입지가 우수한 경우 일반아파트 못지않는 경쟁이 예상되며, 소형 주택형의 경우 청약자격이 까다롭지만 반면 저렴한 가격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다.
또 향후 재계약시 임대료 인상이 제한돼 있어 비교적 안정적이며 향후 청약통장이 살아있기 때문에 목돈 마련을 통해 내집마련이 수월하다.
내달 서울 은평뉴타운에서는 시프트 247가구가 공급된다. 북한산 국립공권과 서오릉 자연공원, 갈현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하며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이용으로 교통이 수월하다.
또 중랑구 신내동 신내2지구에서는 시프트 866가구가 공급된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있고 종합의료 시설 및 녹지, 공원 등이 있다.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을 보도 이용가능하며 올 하반기 수도권 임대물량 중 유일하게 전용 85㎡초과 중대형이 일부 공급된다.
건설형 시프트 전용85㎡ 이하는 청약저축, 전용85초과는 무주택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고, 전용60㎡이하는 소득제한이 적용된다.
재건축형 시프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대신, 서울시 거주기간과 무주택기간, 세대주 나이, 부양가족 등의 가점제를 적용한다.
이와함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지구 7블럭에서는 내달 국민임대 1479가구가 공급된다. 광릉수목원, 왕숙천, 천마산 등이 감싸고 있는 지역으로 경춘선, 외곽순환도로 등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9월에는 광명시 광명역세권에서 국민임대 2108가구가 공급된다.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고, 서덕산과 성채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환경이 쾌적하다.
파주 운정지구에서는 11월 중 A18블록에서 국민임대 1,467가구가 공급된다. 파주시 서남단에 위치한 곳으로, 택지지구 중앙에 용정저수지 및 대규모 생태공원, 호수공원 등이 조성된다. 자유로와 통일로를 통해 서울 진출입이 가능하고,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등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부동산써브 나인성 연구원은 “국민임대는 전용50㎡미만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대신 소득제한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소득의 50% 등으로 엄격히 제한(50%자 미달 시 70%가 당첨)된다”며“전용50㎡이상은 소득제한이 적용(전년도 도시근로자 소득의70%)되며 청약저축 가입자 청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