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30일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SOC 등 여타 재정사업이 대폭 축소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4대강 살리기 사업 예산증액과 다른 분야의 예산삭감은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해명했다.
또한 2010년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예산규모 7.2조원 삭감 예상과 관련,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대폭 증액한 중소기업 유동성지원 예산 등이 추경에 반영된데 주로 기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 예산 3.5조원 삭감에 대해서는 "내년 세입 추정에 따른 법정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2.3조원 감소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소요 재원을 올해 추경에 반영한 데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업단지폐수처리시설 예산 대폭축소 우려에 대해서도 진화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가동에 피수적인 폐수처리시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다만 폐수처리시설 설치의 시급성, 가동률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관련 예산 반영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0년에 인천 산업단지가 소요예산 100억원 삭감으로 내년 입주 예정기업의 입주곤란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