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올해 신고가를 경신한 일본 증시는 등락 거듭 후 강보합권에서 오전 장을 마쳤다.
전일 급락한 중국과 홍콩도 상승 출발한 이후 1% 내외로 오름 폭을 확대하고 있다. 반면 대만은 1.5% 이상 급락한 뒤 낙폭을 일부 만회하고 있다.
29일 닛케이 225평균주가는 전날보다 3.25엔, 0.03% 오른 1만 116.49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 초반 올해 신고가를 경신하더니 일시 1만 67엔까지 추락했으나 다시 재반등했다.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닛산과 혼다 등 자동차주들이 선방하고 있으나 전일 중국 증시 폭락에 대한 경계감이 부담이 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일본 6월 광공업생산의 양호한 결과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지적이다.
오전 11시 47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6% 상승한 3285.91을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비 약 0.5% 상승 출발한 뒤 2% 가까이 급등했으나 차익매물에 밀리면서 오름 폭을 일부 반납하고 있다.
이날 중국 런민은행(PBoC)부총재가 "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이며, "대출 규제 할당과 같은 수단을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 역시 전날보다 0.2% 상승한 2만 177.21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2% 가까이 급락한 데 따른 반발매수세의 유입으로 0.45% 상승 출발한 후 오름 폭을 계속 확대하더니 중국 증시가 일시 보합권으로 밀리자 상승 폭을 반납한 모습이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에 비해 0.53% 하락한 7046.29를 기록 중이다. 중국 경제회복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일시 1.5% 이상 밀렸으나, 여타 중화권 증시의 선방으로 점차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이다.
특히 UMC와 TSMC 등 기술주의 부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