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5%하락한 3266.43을 기록했다. 중국 급락 여파로 홍콩 항셍지수도 3%대 하락 마감했다. 대만증시도 기술주의 약세가 이어지며 0.83%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도쿄증시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대비 0.26% 상승 마감했다. 10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MSCI 아시아태평양지수(일본 제외)는 2.6% 하락 마감했다.
중국 증시의 일부 투매양상으로 인해 상하이종합지수가 장중 7%가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두 개의 대형은행들이 향후 대출에 대한 제한을 설정했다는 루머로 인해 급락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에 신규상장(IPO)된 중국건축은 70퍼센트가 급등하며 거래를 마쳤으나 주가는 고평가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함께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최대 건축자재 생산업체인 BBMG도 60%가 급등했다.
세닌왕궈 증권의 퀴안 키민 애널리스트는 "이들 종목들이 비교적 성공적으로 IPO를 마쳤다"며 "고평가 논란은 있지만 향후 IPO 환경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증시는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속 상승 기록을 하루 더 늘렸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지난 1988년이래 최장 연속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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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BC프렌드 증권의 후미유키 나카타니 투자매니저는 "9일연속 상승 이후 시장이 경계심리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향후 장세를 좋게 보고 블루칩 주식 위주로 사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