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독일의 매니저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스타인브룩 장관은 미국 달러가 세계 금융 위기 종식 후에도 세계 기축통화로서의 지위가 유지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하지만 위안화와 유로의 지위가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그는 "아마도 미국 달러화는 기축통화로서의 역활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중요성은 이전보다 덜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또한 그는 "금융위기가 끝나고 10년 뒤, 현재 상황을 돌이켜 본다면 금융상품과 시장환경을 결정하던 미국의 금융시장의 지위가 소멸되지는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약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스타인브룩은 "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면 디플레이션은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걱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몇달동안 시장에 자금을 계속 쏟아 붓었다. 이제는 이 자금을 어떻게 회수하는지가 문제"라며 "만일 중앙은행이 자금회수에 실패한다면 우리는 지난 2001년의 실수를 다시 경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