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총재는 EMEAP 총재회의에 참석해 아시아·대양주 지역 11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역내 금융·경제 이슈에 관해 광범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은은 "이 총재는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정부 재정 및 부채 상황이 통화정책에 주는 시사점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현행 규제체제의 경기순응성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금융시스템의 개혁방안과 이 개혁이 EMEAP 회원국에 주는 시사점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EMEAP 임원회의 및 통화금융안정위원회의 활동사항을 보고받고 금융시장, 은행감독, 지급결제 및 정보기술 부문에서의 회원국 중앙은행간 협력 상황을 점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은은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호주중앙은행의 2010년 제15차 EMEAP 총재회의 개최 제의를 수락했다"고 전했다.
또 한은은 "EMEAP 회의기간중 이성태 총재는 HENG, Swee Keat 싱가포르금융관리국(MAS) 총재를 별도로 만나 최근 양국의 경제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금융안정위원회(FSB)에서의 협력을 증진키로 하는 등 활발한 금융외교활동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총재는 제1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총재 정례회의에서 중국 및 일본 중앙은행 총재와 함께 3국의 최근 경제 및 금융 동향을 점검하고 거시건전성(macro-prudence), 금융안정(financial stability), 역내 통화협력(regional monetary cooperation) 및 기타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