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저가 슬래브 투입과 후판의 출하량 증가로 점차적인 이익의 회복이 기대된다"며 "3분기에는 건설비수기로 봉형강의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8.5% 하락할 것이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돼서 60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하반기 저가 슬래브 투입과 후판의 출하량 증가로 점차적인 이익의 회복기대
동국제강의 2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1조 540억원 (-30% YoY, -16% QoQ), 영업이익 -260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적자지속이 예상,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봉형강 출하량 증가 (8.5% QoQ)에도 불구하고,1) 5월 후판 가격 인하, 봉형강 할인폭 확대등으로 제품 ASP하락 (2Q09:830,000원 vs. 1Q09: 1,037,000원) 2) 국내 조선사들의 자체 철강재고 사용증가로 인한 후판 출하량 감소(-23% YoY)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3분기에는 건설비수기로 봉형강의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8.5% 하락할 것이지만 후판의 출하량 회복 (12% QoQ), 저가 슬래브 투입 (3Q09: US$500vs. 2Q09: US$620)등으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되어서 60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 예상된다.
◆ 후판가격의 추가 인하 가능성은 제한적
일본 철강사들은 국내 조선사와의 가격협상에서 하반기 또는 내년 초 톤당 50달러 인상한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상될 경우 수입 후판의 가격은 원화 환산시 동국제강의 판매가 (820,000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후판가격의 추가 인하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판단이 된다.
상반기 조선사들이 저가 수입후판 사용비중을 높였으나 하반기 수입후판 가격의 상승으로 동사의 후판 출하량 증가도 함께 예상이 된다.
◆ 적정주가 40,000원에 매수 유지 \\
동국제강에 대해 적정주가 40,000원에 기존의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현재주가는 2010년 PER 5.8배 수준이며 이는 global peer 대비 62% 할인되어 있다.
동사는 2009년 11월 당진후판 공장(생산능력:150만톤) 완공을 앞두고 있어 2010년 약 100만톤 추가판매에 8,700억원의 매출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이 된다.
2011년부터 수익전망은 업계의 증설과 조선업계 수주잔고 등에 의한 후판 마진의 유지 여부가 동사 이익 향방의 key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