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역시 올해 순익 전망치를 월가의 기대치보다 높게 제시한 여파로 주각 10% 가깝게 급등했으나 대형 인터넷포털 야후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3% 이상 급락했다.
21일(현지시간) 애플은 3/4분기 12억 3000만 달러, 주당 1.35달러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동기 순익 10억 7000만달러(1.19달러)와 비교해 15% 증가한 수준.
당초 월가 전문가들은 이 회사가 주당 1.17달러의 순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분기 매출은 83억 4000만 달러로 81억 6000만 달러를 기대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애플은 4/4분기 87억~89억달러의 매출과 함께 주당 1.18~1.23달러의 순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해 1.30달러의 순익과 90억 5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한 월가의 전망치를 밑돌았다.
이날 애플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0.91% 하락했으나 마감후 거래에서 4.5% 반등한 158.40달러를 기록했다.
스타벅스의 주가도 시간외 거래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스타벅스는 3/4분기 1억 5150만 달러, 주당 20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26억 달러에서 24억 달러로 줄어들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익은 주당 24센트로 월가의 순익전망치 19센ㅌ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동일점포 매출은 5% 감소해 2분기 8% 감소한 것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스타벅스는 올해 주당 74~75센트의 순익을 달성할 것으로 제시해 월가의 전망치 70센트를 상회했다.
스타벅스는 정규거래에서 1.54% 하락했으나 시간외거래에서 9.8% 급등한 16.12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야후는 시간외 거래에서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야후는 2/4분기 주당 10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혀 월가 전망치 8센트를 상회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16센트이며 순 매출은 11억 4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는 이날 정규거래에서 1.5% 하락한 뒤 마감후거래에서 3% 추가 하락해 주당 16.23달러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