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중국 정부 주도의 내수활성화와 인프라 투자 등이 집중되고 있는 중국 중부지역의 자본재 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위엔이(袁宜) 중국 신은만국증권 스트래지스트는 20일 서울 여의도 굿모닝신한증권 본사에서 열린 '2009 중국 경제 및 주식시장 세미나'에서 "중국 경제의 회복세가 뚜렷하고, 위안화 절상에 대한 기대로 해외 자금들의 중국투자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동부지역 보다는 정부주도의 내수활성화와 인프라 투자 등이 집중되고 있는 중부지역의 자본재 산업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지앙쩡얀(江征雁) 신은만국증권 부동산 담당 애널리스트는 "2009년 중국 부동산 가격은 큰 폭의 회복세를 보였고 하반기에도 지속 상승이 예상된다” 며 그 원인으로 억눌러졌던 실수요 재부상, 경기회복 기대감, 저금리로 인한 대출증가와 잉여 유동성을 꼽았다.
그는 "올해 이후 부동산 산업평균 수익률은 13% 내외 수준을 유지하다가 2012년 이후 10% 내외를 유지할 것을 예상하며, 부동산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판단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발표에 나선 진저페이(金澤斐) 신은만국증권 유통담당 애널리스트는 "현재 중국의 소비수준 제고 및 소비성향 변화에 따라 소매유통업의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며, 백화점, 슈퍼, 가전제품 체인점이 대표 업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