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는 20일 "경제지표가 다시 악화되고 있다"며 "국내외 주가와 금리의동반하락이 나타날수 있다"고 내다봤다.
유 애널리스트는 "모건스탠리와 웰스파고가 발표되는 22일이 지나면 시장은 다시 경제지표들에 집중할 것"이라며 "그리 환호할만한 것이 못된다"고 전망했다.
또 "이번주 FHA 주택 가격은 추가 하락의 가능성이 더 크고, 주택거래는 그리 큰 폭으로 늘지 못할 것"이라는게 유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그는 "미국 경제지표들은 주가에 부정적으로, 금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단기 트레이딩 성격이 강한 외국인들은 선물 시장에서 현물금리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이들의 행동을 결정하는 제1요인은 미국채금리의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미국채금리가 다시 하락 반전하면, 매도 공세를 멈추고 언제든 매수로 전환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는 "쉬지 않고 가파르게 오른 금리 만큼, 내리는 속도도 빠를 수 있다"며 "높이 오른 금리가 다시 한번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번추 금리에 대해 국고채 3년은 3.85~4.2%, 국고채 5년은 4.35~4.60%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비관론자 시각 여전, 출구전략은 컨센서스 형성중
루비니 교수의 변신이 화제였다. 그러나 루비니는 여전히 자신의 입장을 유지한다는 언론 반박자료를 발표했다. 그는 경기침체가 24개월 지속된 후 회복기의 성장률이 1%대에 불과할 것이며, 더블딥 위험이 여전히 크고, 실업률이 11%까지 올라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 했다.
한편, 출구전략 논의로 인한 긴축 두려움은 “출구전략의 마련은 필요하지만, 지금 당장 그것을 시행할 시기는 아니다”로 정답을 찾아가는 것 같다. 각국 중앙은행들은 완화적 정책을 더 강화 혹은 유지하는 작업에 여전히 열심이다.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는 “향후 수년간 페더럴 펀드목표금리가 제로금리에 머무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발언했고, ECB는 커버드본드 매입을 시작했으며, BOJ는 회사채 및 CP 매입 시한을 연말까지 연장했다.
◆ 경제지표는 그리 환호할만한 것이 못된다
모건스탠리와 웰스파고가 발표되는 22일이 지나면 시장은 다시 경제지표들에 집중할 것인데, 그리 환호할만한 것이 못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이번주 FHFA 주택 가격은 추가 하락의 가능성이 더 크고, 주택거래는 그리 큰 폭으로 늘지 못할 것이다. 이러면 국내외 주가와 금리의 동반 하락이 나타날 수 있고, 꾸준히 국내채권을 사는 외국인에 다시 주목하게 될 것이다. 단기간에 빠르게 오른 금리가 다시 한번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