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의 경기회복 신뢰감에 힘입어 금융주와 에너지등 상품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 300지수는 등락세를 거듭한 뒤 전일 종가대비 0.4%, 3.75포인트 오른 890.56으로 장을 마쳤다.
주간 단위로 7%나 급등하며 지난 해 11월이후 최고의 주간 실적을 올렸다. 또 지난 3월9일 기록한 사상 최저치에서는 약 34%나 급등했다.
이날 영국 FTSE100지수는 0.62%, 26.91포인트 상승한 4388.75로, 독일 DAX지수는 0.43%, 21.21포인트 오른 4978.40으로 마감됐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0.59%, 18.78포인트 상승한 3218.46을 기록했다.
브레윈 돌핀의 전략가인 마이크 렌호프는 "한주동안 지수가 큰 폭을 올랐다"며, "시장이 기업실적에 대해 다소 우려했지만 투자자들이 이제는 경기회복에 대해 신뢰하기 시작한 것 같다"고 전했다.
금융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미국의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데 힘입어 HSBC, BNP파리바, 소시에테 제너럴 등이 0.3%~1.6% 올랐다.
유가가 반등하며 에너지주도 강세를 보였다. BG그룹, BP, 로얄더치셀, 토털 등이 0.3~1.7%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