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NEC가 21억 달러 상당의 증자계획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NEC의 주가는 전날보다 8.9% 급락한 288엔에 거래됐다.
투자자들은 대규모 증자로 인해 주식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농림중앙금고 자산운용사의 타케시 오자와 수석 연구원은 "이번 증자가 전적으로 투자를 목적으로 계획된 것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회사측이 대채대조표를 개선시키려는 목적에서 계획한 것이 아닌지 우려가 된다"고 지적했다.
참고로 NEC는 지난 회계연도에 약 30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