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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금 나눠가진 현대판 의좋은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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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4일에 실시된 344회차 로또추첨에서 19번째 1등(당첨금 약 15억원) 당첨조합을 탄생시킨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가 지난 주 345회차에서는 2등(약 4천6백만원)당첨 5조합을 배출해내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를 제공받은 주인공은 손창일(가명, 46), 유성범(가명, 50), 황중선(가명, 28), 김명진(가명, 48), 김윤형(가명, 26) 씨이나, 이들 중 유일하게 김명진 씨만이 실제 2등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또리치는 밝혔다.

동생에게 선물한 로또당첨 티켓, 당첨금 주인은?

김명진 씨는 13일, 로또리치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로또2등에 당첨된 건 사실이나, 수중의 당첨금은 1천여만원뿐”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대체 어떻게 된 사연일까?

김씨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저녁, 로또추첨 프로그램을 보면서 당첨번호를 메모지에 적어놓았다”며 “그런데, 15/20/23/29/39/42번의 번호 중 39번을 36번으로 잘못 표기해 4등에 당첨된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눈이 좋지 않아 로또리치에서 온 ‘2등당첨 축하’ 문자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마침 집에 놀러 온 동생에게 4등에 당첨된 줄만 알았던 로또티켓을 선물로 줬다”면서 “동생도 그리 큰 금액이 아니니 바로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월요일 오전, 로또리치로부터 확인전화를 받고서야 2등당첨 사실을 알게 됐다는 두 형제, 그렇다면 당첨금은 누가 가졌을까?

김씨는 “당연히 동생에게 선물로 줬으니, 2등 당첨금은 동생이 수령했다”며 “허나, 동생 역시 자신의 몫이 아니라며 양보를 해와 결국 반반씩 나눠가졌다”는 훈훈한 미담을 들려줬다.

또한 당첨금 사용계획과 관련해서는 “현재 직장 사정이 좋지 않아 몇 달째 아내에게 월급을 가져다 주지 못해 생활비로 사용할 것 같다”면서 “동생 역시 형편이 어려워 월세 보증금으로 사용하겠다고 했다”고 전해왔다.

꿈만 같은 로또당첨, 현실로 이룰 특별한 방법은?

로또는 흔히 ‘인생역전의 기회’로만 비춰지지만, 불황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씨 형제와 같은 서민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있다.

이에 로또리치 (www.lottorich.co.kr) 는 로또당첨을 간절히 기대하는 사람들이 좀 더 빨리 1등당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탁월한 적중률을 발휘하고 있는 골드티켓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 김명진 씨의 2등당첨 결정적 계기이기도 한 골드티켓 서비스는, 로또리치가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조합만을 제공하는 특별회원제이다.

골드티켓 서비스는 월 9,900원으로 가입 할 수 있으며, 매주 14조합의 로또1등 특별추천번호와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이용권 5매, 퍼펙트조합기 이용권 5매, 추첨/당첨결과 SMS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월 12900원 상당의 만화서비스와 월 5000원의 운세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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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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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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