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이번 공격은 PC였지만 다음은 TV나 핸드폰이 그 대상이 될수도 있다"며 "소프트웨어 측면의 보안에 더욱 관심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대표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가진 안철수연구소의 '클라우스 보안 서비스 전략' 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또 국내기업과 개인들의 낮은 보안의식수준과 부족한 보안인력에 대해 지적하며 정부차원의 지원과 개개인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클라우스 보안 서비스인 'ACCESS(AhnLab Cloud Computing E-Security Service)'가 소개됐는데, 이는 기존 ASEC(시큐리티대응센터)의 악성코드 수집 분석 능력과 CERT(침해사고대응팀)의 위협 모니터링 및 대응 서비스를 지능형 기술로 받쳐주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기존의 각종 보안 관리 데이터베이스(DB)와 유기적으로 결합해 악성코드 수집과 분석, 배포 과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종합적인 대응 체제가 가능하다.
이는 '종합위협 분석엔진'으로 각 사용자와 제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령 개인 사용자를 위해서는 V3 365 클리닉, 보안전문가가 없는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V3 MSS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DDoS 방지를 포함한 네트워크 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 PC 보안관리 시스템인 '폴리시센터(APC)', 24시간 관제 시스템과도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엔진의 분석 결과가 공유됨으로써 일관성있고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구성하게 된다.
김홍선 대표는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은 IT의 화제"라며 "최근 위협이 글로벌하고 입체적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실시간에 대응하고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협의 분석과 대응이 클라우드에서 처리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와 관련해 "실시간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서비스인 '스마트 디펜스'를 개발해 현재 베타테스트 중"이라며 "통합백신 서비스인 V3 365 클리닉에 이달 중 적용해 공식서비스하고 향후 V3 제품군에 단계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DDoS 공격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ACCESS와 스마트 디펜스 기술을 활용해 DDoS 공격을 근원척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며 "이를 국내외에 특허 출원하는 한편 별도의 DDoS 전용 솔루션 개발과 기존 제품 및 서비스 탑재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이외에도 위험 사이트 사전 차단 서비스인 '사이트가드'를 개발해 서비스중이며 DDoS 대응 장비인 '트러스가드'와 24시간 관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