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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한은총재 7월 기자간담회 전문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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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9일 정리해 발표한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기자간담회 내용 전문입니다.


공보실장 - 그러면 지금부터 2009년 7월 통화정책방향에 대하여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님의 기자간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총 재
- 오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정책목표인 기준금리를 현재 2%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실물경제 쪽을 보면 경제활동이 그동안에 적극적인 재정정책, 통화정책에 힘입어서 그동안의 하강세에서는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마는 아직 그렇게 활발하지는 않습니다. 소비도 좀 약하지만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설비투자는 감소하고 있지만 감소폭은 좀 줄어든 것 같습니다. 수출은 지난 2월 이후로는 작년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하지만 월별로는 그래도 조금씩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지표로 나타나는 동향지수라든가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기업이나 소비자들의 신뢰지수라든가 그런 것도 최근에는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경제활동은 연초에 그런 큰 충격에서는 대충 벗어난 것 같습니다마는 아직 활발하지는 못한 그런 상태입니다.

물가는 그동안에 상승률이 쭉 내려왔습니다. 지난 6월에는 1년 전에 비해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까지 내려갔는데 그것은 역시 경제활동이 약하기 때문에 수요 쪽에서 오는 물가압력이 없고 그동안에 원유가격도 작년보다는 지금 많이 낮은 수준입니다. 이런 데에 주로 기인을 합니다. 그런데 작년에 물가움직임하고 연결시켜서 보면 올 8월 이후에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7월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8월 이후에는 상승률이 더 내려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금융 쪽을 보면 지난 한두 달 동안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환율도 그렇고 주가도 그렇고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최근 2, 3개월 동안은 외국인들이 한국 증권시장에 투자규모가 조금 작은 규모지만 늘어나고 있고 또 기업자금사정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지표들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근래 금융동향에서 눈에 띄는 것은 주택담보대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상당히 크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 달에 3조원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은 좀 규모가 크다. 그리고 지난 2, 3개월 동안에 수도권 일부 지역이지만 주택매매가격이나 또는 전세가격 같은 것이 다소 상승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다는 것, 이것은 앞서 말씀드린 주택담보대출 증가하고 연결시켜서 볼 때 좀 경계를 해야 되는 상황 아니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일 저희가 조사국에서 수정경제전망 발표가 또 있겠습니다마는 금년 하반기에는 성장은 하겠지만 매우 약할 거다 하는 것이 대체로 저희 전망입니다. 그 이유는 지난 2/4분기에 1/4분기에 비해서는 상당히 높은 성장을 한 것 같은데 그것은 여러 가지 일과성, 재정의 확대지출이라든가 하는 여러 가지 일과성 요인들이 많았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높은 성장을 끌어갈 힘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고 수출 쪽에서도 아시다시피 중국경제는 지난 1/4분기보다는 최근에 와서 조금 더 나아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마는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선진국 경제가 아직까지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세계교역이 단기간 내에 빨리 회복하기는 어렵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수출도 그렇게 빨리 늘어날 것 같지는 않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체로 보면 내년쯤에 선진국을 포함해서 전 세계 경제가 조금 성장세로 돌아서지 않겠나 하고 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 경제도 내년쯤 들어가면 좀 상황이 더 좋아질 것으로 봅니다마는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으로서는 통화정책을 운용하는 데에 상당히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는 것이 옳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물가상황에 대해서는 조금 전에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당분간은 수요 쪽에서 오는 압력이 별로 없을 것이라고 보고 또 우리나라 물가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환율 쪽도 크게 물가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은 아니지 않겠느냐 이렇게 앞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몇 달 동안에 또 원유를 비롯한 국제원자재가격이 다소 상승세를 보였는데 일반적인 전망대로 세계경제의 본격적인 회복이 당장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면 결국 원자재가격도 최근에 좀 상승하기는 했지만 그렇게 크게 상승할 요인은 없지 않느냐 대체로 그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이후 내년까지 물가는 비교적 안정세를 보일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다만 물가지수로 나오는 것은 작년 8월 이후에 물가상승률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금년 8월 이후에 1년 전 대비 물가상승률은 계속 내려가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게 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

경상수지 쪽은 금년 상반기에 수입이 워낙 줄어드는 바람에 경상수지 흑자가 생각보다 크게 났는데 앞으로 경상수지 흑자는 규모는 조금 줄어들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경상수지 흑자기조 자체는 꾸준히 유지될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런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판단 그리고 금년 하반기, 내년에 대한 어떤 진단이랄까 이런 것을 토대로 해서 저희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은 당분간은 완화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 경제활동이 얼마나 더 활발해지는지 또 금융시장은 계속해서 최근과 같은 어느 정도의 안정세를 지속해 갈 것인지 그런 데에 따라서 맞추어서 운용해 나갈 것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공보실장 - 지금부터는 질문을 받겠습니다. 질문하실 때는 소속과 성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 문 - 두 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일단 부동산 부분에 있어서 지난 금통위 때도 말씀하셨는데 이번에 나온 지표들을 보면 특히 올해 이후에 강남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이 늘고 또 가격도 다소 상승한 것처럼 보이는데 이것이 지난 '98년 외환위기 이후를 보면 대체로 강남지역이 먼저 상승하고 이후에 그것이 시차를 두고 강북이나 수도권으로 확대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번에도 이런 트렌드를 지켜갈 것으로 보시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고요.
그리고 최근에 정부에서 수도권지역에 LTV 하향조정하는 정책을 내놨는데 이것이 현 시점에서 주택가격안정에 효과적인 대책이 될지 그리고 혹은 그렇지 않다면 소비억제나 다른 역효과를 내지 않을지 여쭤보고 싶고요.
두 번째는 아까 총재께서 말씀하셨지만 지난해 9월 이후에 금통위에서 금리인하나 유동성확대 외에도 각종 비통상적인 방법을 이용해서 정책수단 동원 하셨는데 언제쯤이면 이런 정잭기조가 정상화될 수 있을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총 재
- 우선 최근의 수도권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 아파트가격 상승현상하고 관련해서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작년까지 과거 5∼6년 동안 수도권지역에서는 주택가격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가계의 부채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렇지만 일부 다른 나라에서는 주택가격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계속 떨어져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작년 9월 이후에 몇 달 동안 주택가격이 일부 하락을 했지만 사실 그 하락 폭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최근 2~3개월 동안에 일부지역에서는 거의 회복을 한 데도 있고 조금 회복을 못 한 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나라에서는 많이 올랐다가 많이 떨어졌는데 우리는 별로 안 떨어졌다 이것을 지적을 하고 싶고요. 그래서 이 가격상승이 앞으로 많이 확산이 될지 안 될지는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가령 1999년이나 2000년에 비해서 2008년에 주택가격수준을 비교해 보면 상당히 많이 올랐고 일부 지역에서는 거품이 끼어있는 것 아니냐 하는 이야기까지 우리가 걱정을 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지금 그 수준에서 주택가격이 더 올라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최근에 그 주택담보대출이 많이 늘어나면서, 그 중에는 주택구매 내지 투자하고 관련된 자금도 있을 것이고 또 실제로는 주택담보대출이기는 하지만 그것하고 관련이 없는 자금도 일부 있을 겁니다마는 어쨌든 주택가격이 이미 높은 수준에서 최근에 큰 폭은 아닙니다마는 상승기미를 보였다는 것이 정책당국으로서는 상당히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경계심을 가지고 대응을 해야 될 것 아니냐 이렇게 보고 있고 단지 지금 일반적으로 전망하는 대로 전 세계적인 경기든 국내경기든 간에 단기간에 급속한 회복을 하기는 어렵지 않나, 그렇게 본다면 그런 경기적인 측면에서 오는 주택가격의 상승압력이라고 할까요, 이런 쪽은 예전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이렇게 볼 수도 있을 겁니다.

그 다음에 관계당국에서 수도권에 주택담보대출의 증가를 다소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효과가 있나 없나 하는 것을 갖다가 직접적으로 답하기 보다는, 제가 좀전에 말씀드렸던 대로 우리나라의 주택가격이 그동안에 특히 수도권의 주택가격이 높은 수준에 와 있고 가계부채도 굉장히 높은 수준에 있기 때문에, 사실은 높은 가계부채 수준이 앞으로 민간소비 증가를 제약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맥락에서 최근의 주택가격 동향이라든가 주택담보대출 증가라든가 또는 거기에 대응하는 당국의 자세라든가 하는 것을 이런 맥락에서 보는 것이 옳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 다음에 작년 10월 이후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도 많이 인하했고 그 외에도 몇 가지 직접적으로 필요한 부문에 자금을 공급하는 그런 조치를 몇 가지 했는데 그 조치를 되돌린다고 할까요, 기조전환이라고 할까요, 그런 문제에 관한 질문이었는데 그것은 앞에서 말씀드렸던 대로 지금 미리 예정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결국 통화정책기조는 당분간은 완화기조를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맞다 그리고 금년 하반기의 경제활동이 그렇게 빨리 회복되지는 못할 것 아니냐 이런 판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앞으로 경제상황이 저희가 예측했던 것하고 비슷하게 가느냐 아니면 좀 다르게 가느냐 이런 데에 따라서 통화정책의 방향이 정해질 것이라고 그 정도 말씀 밖에 드릴 수가 없겠네요.

공보실장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 문 - 최근에는 과잉유동성 문제에 대한 논란이 다소 주춤한 것 같은데요. 그런데 지난달 금통위 때도 총재께서 유동성 부분을 예의주시하고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계시다고 얘기를 하셨었고 최근에는 그런 부분이 조금은 언급이 덜 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오늘 논의가 있었는지 또 어떻게 인식을 하고 계시는지 유동성 부분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총 재
- 유동성 문제에 대해서 지난 한 달 동안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조금 넓은 의미의 광의 유동성지표의 증가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고 반면에 좁은 의미의 유동성지표 증가율은 아직 안 꺾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넓은 의미의 유동성지표와 좁은 의미의 지표 사이의 관계, 말하자면 M2 분의 M1이라고 할까요, 이런 비중은 아직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금융완화기에 특히 금리수준이 낮은 시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어느 정도는 예상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는 것은 이것이 가령 특정 부문의 상품이나 또는 자산이나 이런 쪽으로 흘러서 경제를 교란하는 그런 쪽으로 작용하지 않는지 하는 것을 관심있게 보면서 필요하다면 어떤 대책을 강구하는 이런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일면에서는 보면 최근에 주택담보대출의 증가나 또 일부지역의 아파트가격 상승이나 또는 거기에 대한 대응이나 하는 것이 이런 유동성 전체의 흐름하고 관련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근본적으로 추세가 아직 바뀐 것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공보실장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 문 - 총재님 아까 부동산시장하고 주택가격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고 우려와 경계심을 갖고 계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통화당국이나 정책당국에서 취할 수 있는 액션이 어떤 것이 있을지 정책당국이 아까 말씀처럼 최근 부동산 수도권 LTV 규제가 있기는 했지만 여전히 우려와 경계가 있으시다면 앞으로 통화당국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이나 아니면 정부나 금융 감독당국과 관련해서 논의를 하는 내용이 있으신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총 재
- 지금 이 문제는 관심들은 많지만 여러분들한테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제가 말씀드린 것을 요약하면 두 가지 정도 되겠는데요. 하나는 이미 부동산가격이 높은 수준이고 다른 나라는 많이 떨어졌지만 우리나라는 별로 떨어지지 않았다 하는 점을 충분히 인식을 하고 있다는 것하고 최근에 주택과 관련된 여신증가속도가 좀 빠르지 않느냐 하는 문제하고 반면에 실물경제 쪽에서 보면 경제회복의 강도가 단기적으로 그렇게 강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기본적인 인식을 가지고 이 문제도 접근을 하고 있다 그렇게 보시면 되겠고 그런 인식에 대해서는 중앙은행이나 다른 관계당국이나 별 차이가 없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앞으로 어떤 상황이 전개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것을 지금 미리 말씀드릴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그런 논의가 있다 하더라도 미리 말씀드리기는 어렵겠지요.

공보실장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 문 - 내일 하반기 경제 포캐스트를 다시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4월에 -2.4% 전망하셨던 것보다 좀더 좋게 나올 것인지 그리고 2/4분기에 전분기 대비로 상당히 많이 좋아졌다 라는 관측들이 있는데 얼마정도 좋아졌는지 좀 알려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총 재
- 그것은 하루만 참으시고요. 단지 지난 2/4분기에 각종 산업생산지표나 수출 실적이나 여러 가지 지표들이 생각보다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단지 그것이 앞으로 하반기에도 이어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조금 걱정되는 점이 있지만 2/4분기 자체는 생각보다 매우 좋았기 때문에 연간 전체로도 그렇고 지난 4월에 저희가 발표를 했지요. 그때보다는 좀더 높은 숫자가 나올 수 있지 않겠나, 말하자면 나은 숫자가 나올 수 있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공보실장 - 다음 질문 있으십니까?

질 문 - 최근 정부 일각에서 감세정책의 효과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정부에서 투자촉진과 소비경기 진작을 위해서 감세정책을 시행하다가 최근에 재정건전성 악화를 이유로 감세프로그램을 유보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총재께서는 이런 상황에 대해서 이것이 거시경제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와 그리고 감세를 통한 소비경기 진작이 과연 효과가 있는지 어떻게 판단하고 계신지를 설명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총 재
- 대부분의 거시경제정책이 그렇습니다마는 특히 세제문제는 국민들의 이해관계가 폭넓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말하자면 세금을 낮추기는 쉬워도 올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거시경제정책이 단기적으로 경기부양효과가 있다면 장기적으로는 그만큼 되갚아야 하는 그런 문제가 반드시 나타납니다. 그래서 감세정책이 현 시점에서 어떠냐 하는 것을 평가하기보다는 감세정책이 분명히 경제활동의 수준을 높이는 데에는 도움이 됐겠지만 결국 현재 상황이 얼마나 시급하냐 그리고 미래에 얼마만큼 대가를 지불할 것인가 하는 정도의 판단에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일률적으로 어떤 정책이 옳았다 나빴다 하는 문제보다는 그 정책의 채택시점과 강도 거기에 따라서 결과적으로 잘된 정책이었다든가 또는 강도가 약했다거나 강했다거나 또는 시점이 빨랐다거나 늦었다거나 이런 이야기를 일반적으로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조금 답변이 미흡한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다른 정책과 달리 조세 관련된 정책은 좀더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그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질 문 - 총재님, 지난달에 BIS 연차총회에 참석하고 오셨을 텐데요. 지금 전 세계적으로 금융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서 재정적자 확대에 따른 재정건전성 악화 이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들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경기가 아직 본격적으로 살아나기 전이기 때문에 조금 이른 감은 있지만 확장적인 재정정책에 따른 후속조치 그리고 거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지 않겠느냐 이런 지적들이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말씀 좀 해주십시오.

총 재
- 앞에 질문 답변하고 연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마는 그동안에 취한 재정 쪽의 재정수지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정책들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고 그때는 필요했을 겁니다. 그러나 그것을 그대로 끌고 가기에는 아마 어려울 겁니다. 말하자면 그 정책을 그대로 끌고 갔을 때 앞으로 재정수지에 중장기 전망이 달라지니까. 그러니까 적절한 시기에 재정건전성을 회복하는 그런 정책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어느 시점에서 얼마나 크게 하느냐 하는 문제는 재정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할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결국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당장 눈 앞에 닥친 일이 워낙 화급할 때는 거기다 집중을 하고 조금 여유가 생기면 앞날의 일에 대해서도 배려를 해야 되는데 어쩌면 작년 10월, 11월에 생각했던 최악의 상황보다는 지금 한 6개월 내지 8~9개월 지나고 보니까 조금 나아졌으니까 재정건전성 문제도 이야기를 하고 그런 말들이 나올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됐지 않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공보실장 - 추가질문 없으십니까? 그러면 이상으로 기자간담회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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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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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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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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