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의 한상화 애널리스트는 9일 "정상 매장에서 할인 행사를 하지 않는 이 회사의 높은 외형 신장은 상반기 여타 의류업체들이 현금 확보를 위해 세일 판매에 집중해 매출액 증가를 이끌었던 것과 비교하면 차별화되는 모습"이라며 "의류부문과 수입명품 매출액이 큰 폭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ㅁ 2분기 예상 실적: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841억원으로 1분기(+13.6%)에 이어 두 자리 매출액 성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류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하여 1분기(+7.4%)보다 증가 폭이 더욱 확대되며, 수입명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0% 고신장을 지속하여 1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부진한 의류 소비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정상 매장에서 할인 행사를 하지 않는 동사의 높은 외형 신장은 상반기 여타 의류업체들이 현금 확보를 위해 세일 판매에 집중하여 매출액 증가를 이끌었던 것과 비교하면 차별화되는 모습이다.
ㅁ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 2분기 영업이익률은 13.0%로 전년 1분기 17.2%에서 4.2%P하락했는데 주요 요인은 1)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부자재 비용 증가 2) 상설점 매출 비중 증가 3) 의류부문 대비 수익성이 낮은 수입명품 매출액 비중 확대 등이다. 향후 매출 구성에서 명품 매출 비중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로 인한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나 원부자재 비용 증가로 인한 원가 부담이나 상설점 매출 비중에 따른 수익 변동성은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8%P 감소한 16.0%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 둔화 추세가 어느정도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ㅁ 목표주가 15,000원으로 상향 조정: 동사의 Valuation은 1) 성장성이 둔화된 의류시장 2) 적극적인 신규 브랜드 런칭 보다는 기존 브랜드 영업력 유지에 집중한 전략 등으로 시장 대비 할인되어 왔다. 그러나 현재 시장 대비 P/E 할인율이 과거 추세보다 더욱 심화된 것을 이 것만으로 정당화하기가 어렵다. 또한 상반기 실적 호조 등을 고려하면 시장 대비 Valuation 할인율은 축소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