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점인 111.50의 상향 돌파 가능성도 열어놓아야 한다는 조언이다.
유진선물 정성민 애널리스트는 "비교적 우호적인 금통위가 될 것"이라며 "경제전망 수정치 발표를 앞두고 있단게 걸리긴 하지만 큰 장애물은 아닐 것"이라고 판단했다.
재정부 마이너스 1.5%성장보다 더 좋게 잡긴 어려울 것이란 예상때문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 "수급상으로 외국인의 급격한 매도반전만 없다면 시세 상승을 유발할 개연성이 높은 상황이란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국내 기관 6월 금통위 학습효과로 이번 금통위전 다소 과매도 대응한 것으로 관측된다"며 "포지션이 가벼울 가능성 있다"고 진단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통안 2년 왜 강해졌는지 주목...긴축우려 되돌린 미국과의 눈높이 조절
그동안 미국채 금리는 이미 긴축우려가 부각되기 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지적해왔다. 이런 영향이 우리 금통위를 앞두고 새삼 부각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미국채 2년물은 이
미 긴축우려가 부각되기 전 수준인 0%대를 회복했다. 반면 우리 통안채 2년물은 미국 긴축우려에 놀라 단기물 금리가 오름세를 타기 시작했던 시점인 6월 초에 비해 50bp가량이나 올라와 있다. 국제유가 급락세로 글로벌 하게 과잉유동성발 긴축우려가 수그러드는 시점에 우리 단기구간만 긴축을 반영하고 있는게 어색.
경기 회복..정책덕분, 유가..하락추세에서 영향제한. 부동산..일부지역움직임을 가지고 통화정책으로 나서진 않을 듯
경기회복 얘기. 당연히 나올 것. 다만 주목할 것은 또 정책효과 얘기가 나올지다. 지난번과 같이 정책효과 영향으로 경기회복세가 이어진다면 역시 자생적인 회복엔 의구심이 있는 것으로 해석. 국제유가와 부동산 얘기도 관심. 사실 다시 언급할지나 모르겠지만 그래도 민감한 것이니 들여다 보면 이렇다. 우선 국제유가. 지켜봐야 한다는 정도의 뉘앙스면 시장 영향은 6월보다 제한될 가능성이 높을 것. 6월엔 오랜만에 등장한 인플레이션 우려라 신선하기라도 했다. 한번 들었던 것이고 가뜩이나 유가의 추세적인 상승이 꺾인 상황이기도 하다. 부동산은 일부 지역 투기조짐 정도가 언급될 수 있겠다. 전국적인 가격상승은 아직은 아니다. 전국적인 가격 상승 조짐이 아닌 이상 이 얘기를 한다고 해서 긴축으로 앞서는 것은 너무 빠르다. 특히 부동산과 관련해선 통화당국보단 재정부의 역할이 더 큰 것으로 본다. 한은도 보고서를 통해(‘실물,금융변수와 주택가격간 동태적 분석’_09.6.1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기준금리와 부동산가격의 상관관계는 약하다고 발표.
금통위날 대외에서 날아든 소식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G8 회담 결과다. 글로벌 경제가 여전히 어렵다는데 공감하고 부양책을 계속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채 금리는 급락세를 나타냈다. 실적시즌을 앞두고 역시 믿을건 안전자산이란 인식이 다시 부각되는 듯 하다. IMF가 내년 경제전망은 올렸지만 당장 가시적인 올해 경제전망은 1%포인트 하향 수정. 최악은 지났다는데 새로나오는 올해 경제전망치가 계속 낮아지는 것은 주시할 대목.
- 예상레인지 : 110.00~110.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