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채권시장은 미 국채 금리의 하락과 전일 낙폭이 과도했던데 따른 반작용으로 강세출발했다.
이후 오전장 후반 현재 장초반의 강세는 일부 반납했지만 여전히 금리는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국채선물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규모가 5000계약 가까이 다가선 게 채권시장을 지지해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물론, 전날처럼 막판 매도세를 보이며 매수규모를 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조심스러운 의견도 보인다.
금통위를 앞둔 시장은 그만큼 눈치보기가 치열한 모습이다.
이날 오전장 후반 국고채3년물 9-2호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내려선 4.10%에, 국고채 5년물 9-1호는 0.01%포인트 내린 4.62%에 거래되고 있다.
3년물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7틱 오른 109.92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4837계약 매수하고 있다. 장초반 매도를 보였던 은행권도 688계약 매수로 돌아섰다. 증권사는 2068계약으로 매도규모를 늘린 모습이다.
선물사 한 채권운용인은 "시장참가자들이 전체적으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금통위를 앞둔 영향으로 적어도 내일 금통위 결과발표까진 이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