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립된 'MD테스트센터'는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내 SK텔레콤 연구소에 설치돼 모바일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단말기 테스트 인프라와 전문화된 기술상담을 제공하는 외부 개발자를 위한 전용 공간이다.
이는 다음달초 앱스토어 상용화에 앞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협력업체뿐만 아니라 개인 개발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는 18개의 테스트룸과 1천여대의 테스트 단말기 및 효율적인 검증 업무를 위한 시험용 서버, 검증 자동화 시스템 등을 갖췄으며, 17명의 전문 기술인력이 상시 근무하며 콘텐츠 등록에서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따라 55명의 개발자가 동시에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콘텐츠-단말기 간 검증도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환돼 출시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SKT Signed System'이라는 콘텐츠 검증 시스템을 개발해 모바일오픈마켓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개발자들에게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앱스토어에 등재될 콘텐츠가 단말기상 오류나 호환성 문제가 없는지 사전 검증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사용해 앱스토어에서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신뢰성 있는 콘텐츠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4800여개에 달하는 중소 협력사와 단말기 제조사, 개인 개발자들이 콘텐츠 개발 및 검증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SK텔레콤은 고품질의 단말기와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어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테스트용 단말기 구입과 통신비용이 부담되는 소규모 개발자들이 무료로 콘텐츠를 테스트하고 생산할 수 있어 앱스토어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의 오세현 C&I Biz CIC 사장은 "MD테스트센터는 모바일오픈마켓과 무선인터넷 사업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전문화된 기술지원으로 파트너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MD테스트센터'는 누구나 이용 가능 하며 방문을 원하는 개발자와 개발 업체는 ARS(02-6100-7799) 및 홈페이지(nbc.nate.com)을 통해 테스트룸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